런던 테러, 7명 사망, 범인 총격에 사살

안녕하세요. 이젤입니다.

어제 런던에서 또 다시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런던 테러는 올해만 벌써 세 번째 입니다.

첫 째 2017년 3월 22일 의사당 인근 웨스트민스터 다리 차량 돌진

둘 째 2017년 5월 22일 맨체스터 아레나 자폭 테러

셋 째 2017년 6월 3일 런던 브릿지와 버러 마켓 차량 돌진 및 흉기사용

웨스트민스터 사건 때는 희생자 중에 한국인 관광객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사진 : 런던 의사당 인근 웨스트민스터 다리 차량 돌진 테러)

맨체스터 아레나 테러의 경우 미국의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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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있었던 런던브릿지 차량돌진 테러는 범인들이 승용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시속 80Km의 속도로 사람이 밀집된 인도로 돌진하자 차에 받힌 사람들이 하늘로 튀어오르고 아수라장이었다고 합니다.

차를 피하기 위해 강물로 뛰어내린 사람도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범인들은 더이상 돌진이 불가능해지자 차에서 내려 흉기를 들고 다른 곳으로 향했습니다.

사람들이 밀집해 있는 인근의 보로마켓으로 향했습니다.

3명의 용의자가 들이닥치더니 30cm 길이의 흉기를 휘두르며 무차별적으로 사람들을 공격했습니다.

손님들은 의자, 병으로 테러범들에 대항했고 일부 손님들은 탁상 밑이나 화장실로 피했다고 전했습니다.

용의자들이 흉기를 휘두르며 "알라를 위한 일"이라고 외쳤다고 전해졌는데요.

이슬람 극단주의 이슬람국가(IS)에 영감을 받은 단체의 소행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답니다.

영국, 프랑스, 필리핀 등 해외 각국에서 테러가 발생하고 있어

해외여행 시 미리 확인 하시고 각별히 주의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