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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식이 두마리치킨 강제 성추행

매주이젤 2017. 6. 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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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젤입니다.


한때 치킨 프랜차이즈의 다크호스였던 '호식이 두마리 치킨'

최근 TV광고에서 걸그룹 '여자친구'가 "친구들과 함께 먹는 것~"이라며 외치는 그 치킨 입니다.


이분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열심히 일하시는 가맹점 사장님들만 억울한 피해를 보게 생겼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치킨업종에서 이런 이미지가 큰 파장을 불러올 것이 분명합니다.

당장 여자친구 측에서 광고 못하겠다고 클레임을 걸어도 할말이 없겠네요.

여자친구 입장에서 성추행 관련된 업체의 광고를 하는 것은 도움이 안되자나요.


이 프랜차이즈 업체의 회장은 '최호식' 이라는 사람입니다.

본인의 이름을 따서 '호식이 두마리 치킨'이 된 것이죠.


이력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2009 - 2010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형사조정위원

2010          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부이사장


범죄예방에 앞장서야 할 사람이 이런 일에 휘말리는 것 자체가 부적절해 보입니다.



회장이라는 사람이 격려차원에서 단 둘이 식사와 술을 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어느 환갑 넘은 회장이 20대 여직원과 단둘이 술을 마시며 격려를 하겠습니까?

직원 입장에서 격려가 될까요? 부담이 천만배는 되겠네요.


 


정말 진심으로 단 둘이 식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 하더라도

만약에 제가 저 입장이었다면 직접 방을 잡아줄 정도로 친절할 수는 없겠네요.

다른 여직원이나 가까운 사람을 불러서 오해의 여지가 없도록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이제와서 꽃뱀이네 뭐네 하는 말도 믿을 수가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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