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차] 초중급 강습후기

안녕하세요. 이젤입니다.

초중반 첫 수업의 어색함이 엊그제 같은데 한 주 밖에 안남았어요 ㅠㅠ
길 것만 같았는데 흑룡을 소환하다 보니 시간이 빨리 가는군요.
이번 수업은 World Wide Routine이라 불리우는 California Routine을 배웠습니다.
유튜브 찾아보면 많은 영상이 있지만
꽤 어려운 동작들이 있어서 문쓰쌤, 드와푸쌤께서 초보 수준에 맞게 바꿔주셨습니다.

1. 캘리포니아 루틴
스윙아웃 3회 - 서클 - 스킵업 - 턱턴 - 서클 다운 - (샌드아웃) 다운 점프로 팔뤄 보내기 -
Tango, Frog Jump(하하핫하~ 하던거) - 턱턴 - 배럴턴 - 서클 -
재즈무브 4박 - Slip-Slops - Trenches(크로스핸드) - 찰스턴 & 팔뤄 1.5회 턴 - 텐덤
* 이번주 수업은 요기까지

2. 스킵업
강하게 치고 나가는 느낌이 나야 하기 때문에 리더가 밀고 당기기를 잘 해줄 것(텐셔~언)
자세를 낮추고 다리를 쭉~ 뻗기(커플이나 주변사람 차기 음슴!)
마지막에 힘차게 뻗어줄 경우 반동을 이용해 턴도 가능함

3.탱고(이름 틀리면 알려주세요.)
1, 2를 밟을 때 리더가 잘 열어주어야 함.(산책 포지션 ㅋㅋ)
이때 텐션을 유지하기 위해 리더가 거리유지 하며 락을 밟음
3, 4 박에서 리더가 몸을 180도 돌리는 것임(팔을 당기는 것이 아님, 클로즈 포지션)
몸을 제대로 돌리면 팔뤄가 자연스럽게 따라옴
5박에서 짧게 신호를 주고 6박에서 마주봐야 함(20년대 찰스턴 포지션)
7박에서 리더는 가볍게 오른발 뻗기, 팔뤄는 점프(펌핑)

4.배럴턴
락을 밟고 2박에서 리더는 홀딩한 왼손을 내린채 팔뤄의 왼쪽으로 비껴 들어간다.
팔뤄는 거의 제자리, 리더가 팔뤄 옆으로 깊이 들어가주어야 방향이 틀어지지 않음.
팔뤄는 홀딩한 손이 자신의 왼쪽으로 끌려가면서 자연스럽게 턴이 됨
이때 홀딩한 손의 팔과 어깨가 맞닿게 됨
리더는 3박에 트리플을 밟으며 팔뤄가 턴을 할 수 있도록 왼손을 머리위로 들어줌
팔뤄가 턴하는 것을 확인하면서 리더 턴 마무리

5. 슬립슬롭
리더는 오른발 부터, 팔뤄는 왼발부터
무릎을 허리까지 들어올리면서 골반을 살짝 튕겨주기
상체가 좌우로 기울어지면 안되고 골반만 튕겨튕겨~
양쪽 1회씩

6. 트렌치
슬립슬롭에 이어서 제자리에서 달리기
무릎이 앞으로 나오는 달리기가 아니라 발이 뒤로 미끄러지는 달리기
(이때 손을 바꿔서 크로스핸드)

7. 텐덤
락스텝으로 팔뤄를 턴시키고 리더도 함께 턴(둘다 반시계방향)하며 찰스턴
리더는 한 바퀴, 팔뤄는 한 바퀴 반을 돌고 바로 텐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