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호텔과 셔틀버스 이동

안녕하세요. 이젤입니다.

오랫동안 소망했던 마카오를 다녀왔습니다.

홍콩에 짧게 다녀왔을 때

가까운 마카오 다녀오지 않은 것이 아쉬웠는데

이번에 마카오를 가볼 수 있었습니다.

가기전부터 꼭 돈을 따오겠다라는 거창한(사실은 허황된) 꿈을 가지고 ㅋㅋㅋ

인천에서 밤 9시 뱅기를 타고 갔습니다.

직항이라 4시간 좀 안걸렸네요.

하지만 담배가 19개피만 된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어요 ㅠㅠ

담배 사주기로 약속했는데 실패 ㅎㅎ

마카오 밤하늘입니다.

착륙하기 전에 찰칵

현지 도착하니 11시 30분 쯤 된것 같아요.

꽤 늦은 시각이라 공항에도 사람이 적었습니다.

원래는 버스를 타고 숙소로 이동하려 하였으나

밤 12시 이후에는 버스가 1시간마다 다닌다고 ㅠㅠ

그래서 공항에서 유심부터 해결한 뒤 택시를 탔습니다.

숙소를 로얄 마카오로 정했기 때문에

마카오 반도쪽으로 향하는 다리를 건넜습니다.

2일간 묵게 될 호텔 로얄 마카오!

체크인 하는 동안 로비를 찰칵

쇼파 뒷편이 정문

제가 사진찍은 쪽이 카운터 입니다.

왼편으로 숙소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와 정면쪽에 보이는 오락장(카지노)

숙소는 12층에 잡혔어요.

키를 받아 들어가보니

(넘 늦은 시각이라 정신 없어서 방 사진 못찍음 ㅋㅋ)

마카오의 호텔들은 인터넷을 제공한다고 하더니

요로케 단말기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스마트폰과 비슷한 기능을 합니다.

마카오, 홍콩, 한국, 중국, 일본 등

몇개 국가는 무료 통화 가능하구요.

호텔정보와 인터넷검색도 가능합니다.

물론 무료이구요.

하지만 충전하고 들고다니는 번거로움이 있기에

저희는 각자 유심을 구매해서 교체!

유심은 공항 로비에 자판기도 있지만

자판기 앞에 경비처럼 보이는 분이 판매도 합니다.

직접 교체까지 해줘요.

유심은 개당 100홍딸이고 7일까지 사용 가능하더군요.

호텔 단말기로 셔틀버스고 체크해 봅니다.

마카오는 호텔이 많고 호텔 셔틀만 이용해도 주요 장소는 이동 가능합니다.

호텔 - 페리터미널 - 호텔  코스가 기본이에요.

페리터미널에서 다른 곳으로 가는 셔틀로 갈아 타시면 됩니다.

그러니 호텔에서 셔틀버스 확인 후 이동하세요.

로얄 마카오는 요로케 전원 젠더와 랜케이블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제 푹~ 자고 일나서 마카오 관광을 시작해야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마카오반도 순회와 맛집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