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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기 1일차(도착)

매주이젤 2018. 12. 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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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젤입니다.



본격적인 베트남 여행기를 써볼까 해요.


저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밤 비행기를 탔습니다.


밤 8시 30분 경 출발인데요.


실제 출발은 9시 30분이 넘어서야 했습니다.


국제공항은 저가항공사가 딜레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공항 스케줄이 빡빡해서 저가 항공사는 밀리는 경우라고 합니다.



아무튼 비행 스케줄은 여기서 9시 30분 경 이륙 하면


호치민에 현지시각 새벽 3시 30분 쯤 도착해요. (5시간 비행)


저는 3시에 도착 했습니다.


기장님께서 꽤 밟아 주셨어요. (오빠 달려~~♥)


호치민 뗀션넛 공항에 도착해서 동생이 픽업 해주기로 했기에


공항 와이파이를 잡고 연락 했습니다.


그리고 출구 나가기 전 부탁 받은 담배를 간이 면세점에서 샀어요.


담배 가격은 한국 면세점과 동일합니다.


인천에서 면세점 들를 시간이 없었기에 항공기 면세로 향수 하나 구입!


요즘 사용하는 '존 바바토스 아티산 75ml'를 구입했어요.


아티산 블루를 구입할까 했으나 블루는 할인 5%, 아티산은 15%였습니다. ㅋㅋ




공항에 도착하기 전부터 더워지기 시작 하더라구요.

(정신 없어서 공항사진은 못찍었어요)


게이트 나가자 마자 반팔 복장으로 변신!


동생은 바로 그랩으로 차를 불렀습니다.


숙소까지는 40분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택시비는 정확히 모르지만 한국보다 엄청 쌉니다.


여행기간 내내 택시만 탔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호치민은 지역을 1군~7군 구분하나봐요.


제가 갈 숙소는 7군에 있는 아파트이고 에어비앤비로 구했데요.


호치민 공항은 1군(시내)이라고 합니다.



이미 새벽이기 때문에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숙소 옆 편의점에 가서 간식 거리와 맥주로 요기하고 꿀잠을 잤습니다.






편의점은 ㅁㄴㅅㅌ 이었어요.


과자나 라면도 한국 상품이 많았고 냉동만두도 있었습니다.


저는 베트남 제품이 궁그미라서


베트남 맥주와 가장 유명하고 한국에서 인기 있는 하오하오 라면


그리고 잘 모르지만 견과류 과자까지



가볍게 먹고 본격적인 일정을 위한 준비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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