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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방문기 4일차 두 번째

매주이젤 2017. 6. 2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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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젤입니다.


바다는 지겹게 봤으니 숲과 나무를 보러 갈까요?

피톤치드는 제 폐의 미세먼지를 말끔히 씻어주리라 믿으면서 ㅋㅋㅋ


우선 사려니숲길을 먼저 택했습니다.


사려니숲길은 입구가 두 개 입니다.

저희는 북쪽 입구로 갔어요.

그런데 주차장이 1Km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주차 후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 했는데

셔틀버스도 올해 6월 30일까지만 운행한데요.

이제 이곳으로 가려면 주차한 후 걸어야 해요.

물론 걸으러 왔지만 위험한 찻길가를 걷고 싶진 않아요. ㅠㅠ


이제 사려니숲길 가실 분들은 붉은오름에서 가시면 좋아요.

붉은오름 입구는 입구 주변 갓길주차가 가능하도록 해두었습니다.

저희는 사려니숲길 끝나고 비자림 가는 중에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사려니숲길은 5시까지만 운영합니다.

이곳 사진이 별로 없네요.

저는 갠적으로 별루였어요.

물찾오름까지 가면 좋았을지 모르지만

덥고 아주 예쁜 것도 아니고

요즘 너무 가물어서 계곡도 바짝 말랐습니다.



그래서 서둘러 비자림으로 ㄱㄱㄱ


비자나무가 많아서 비자림인가봐요

시작은 높게 뻗어나간 나무들 사이로...



어떤가요?

일반인도 모델 만드는 제 솜씨가 ㅋㅋ



잔소리를 좀 했더니 구도가 좀 잡혔네요. ^^

이곳에는 800년 된 비자나무가 있답니다~



숲이 매우 울창하게 우거져

날이 더운데도 해도 적당히 들고

체감온도가 그닥 높지 않았습니다.


비자림은 다음에 다시가고 싶은 곳이네요.

다음엔 절물휴양림에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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