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방문기 4일차

안녕하세요. 이젤입니다.

제주도 여행 4일째 입니다.

어제는 해변에서 놀았으니 오늘은 숲과 나무가 있는 곳으로~

우선 중문관광단지로 가서 면세점 놀이를 잠깐 해주고

점심은 근처 사해방으로 갔어요.

마라도가서 짜장면을 먹자는 둥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지만

친구 한명이 제주도 출발때 부터

4일 내내 짬뽕얘기를 해서 ㅋㅋㅋ

이거슨 흑돼지짜장면

짬뽕보다 이게 더 맛있다고 난리들이었어요.

나도 짜장 먹을껄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ㅋㅋ

보시면 돼지고기 사이즈가 어마무시함

요고슨 해물짬뽕

보통 삼성짬뽕이라고 해도 오징어, 새우가 대부분인데

꽃게가 큼직한게 두 마리나 들어있어요.

중문에 가시면 꼭 한 번 가보세요.

제주 음식 다 드셔본 후라면 비록 중국집이지만

일부러 찾아갈 만한 맛입니다.

배도 부르니 다시 관광 가야죠?

바로 옆의 주상절리를 마다하고

조금 옆의 대평포구로 향했습니다.

흔히 가는 천제연, 천지연, 주상절리는 이미 봤자나요?

그런데 대평포구가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무인카페도 여럿 있고 날씨가 좋아 풍경도 좋았어요.

포구 끝에 가면 주상절리가 저~ 멀리 보이고

바로 옆에는 파스타집이 예쁜게 있어요.

아~ 내 핸드폰으로 마구마구 찍어야 했는데 ㅠㅠ

이곳은 우연히 찾게된 카페

펜션과 함께 운영하시더라구요.

주변에 건물이 적어 매우 조용하고

펜션도 얼마 안되었는지 깨끗했어요.

저는 이렇게 맛난 과일팥빙수

친구들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떡이 정말 쫀득하고 맛있어요.

처음에 젤리인줄 ㅋㅋㅋ

소자가 이렇게 푸짐해서 깜놀

이렇게 주는데도 단돈 7,500원

대평포구 가시면 꼭 찾아가세요.

요로케 서비스 떡을 주시는 사장님은 센스쟁이~

카페아라는 조유암 펜션과 함께 있습니다.

안덕면 창천리 818-2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곳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는 피제리아3657

하지만 일요일은 정기 휴일 입니다 ^^

그리고 사진 좀 쫌!

좀 더 위로 잡아야 말입니다.

시멘트 바닥은 왜케 많이 보이는건데!!!

에그에그에그!

아 참 숲과 나무를 보러 가기로 했었죠?

숲과 나무는 2부에서~

2017/06/25 - [여행] - 제주도 방문기 4일차 두 번째

2017/06/25 - [여행] - 제주도 방문기 3일차

2017/06/25 - [여행] - 제주도 방문기 2일차

2017/06/16 - [여행] - 제주도 방문기 1일차

2017/06/25 - [여행] - 제주도 방문기 0.5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