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대마초 혐의로 입건, 박봄과 지드래곤은?

안녕하세요. 이젤입니다.

빅뱅의 탑(최승현)씨가 마약혐의로 검색어 1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연예계의 마약관련 수사는 꽤 주기적으로 오르내리는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정치적 이슈를 묻기위해 터뜨린다는 얘기도 꽤 많았는데요.

이번 사건은 과거 YG의 여러 정치적 연계설, 봐주기 의혹 등 때문에 더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탑이 마약혐의로 수사받고 모발검사를 하게 된 경위는 디스패치에서 정리를 해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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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집중단속으로 마약사범 37명 검거

2. 그 중 YG 스타일리스트 양 모씨 포함(2NE2의 코디도 했었음)

3. 양모씨와 가수지망생 A씨 관계 확인

4. A씨와 탑의 대마초 흡연혐의 확인

5. 탑의 자택 수사로 모발 수거 및 검사함. 양성반응(혐의 확인)

스타일리스트는 2NE1의 코디로 활동하기도 했었는데요.

박봄씨는 미국에서 암페타민(필로폰 계열)이라는 강력한 마약류를 가져오다가 입건유예되었습니다.

이유는 미국에서 의사가 처방해주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드래곤도 대마초 혐의로 수사 받은 후 상습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마약류 관련 법률상 1회에 한하여 기소유예 처분은 맞다고 합니다.

다만 당시 YG대표인 양현석씨의 동생 양민석씨가 최순실과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 되면서

누군가가 YG연예인들을 봐준다는 의심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