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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관찰일지와 군병원 특혜논란

매주이젤 2018. 6. 2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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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군복무 중 입원하면서 특혜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드래곤은 입대 후 6주간의 훈련을 받은 뒤 자대배치를 받았는데요.




소속사 설명에 따르면 입대 전부터 발목 통증을 호소했다고 합니다.




발목을 자주 접질려서 불편해 했었다네요.




아마도 훈련소 생활중 고질병이 심해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합니다.




훈련소 생활이라는 것이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보니




평소에는 조심스레 생활하면 괜찮던 것들이




군에서는 조심할 수 없어서 심해지는 경우가 많기는 합니다.






하지만 오늘 논란이 되는 것은




과연 지드래곤이 입원한 군병원의 병실이 특혜인가 라는 것입니다.




대학병원에서 1인실이라 함은 비급여(건강보험적용이 안되는)라 비싸고




그 수도 제한적이라 병실을 구하기 쉽지 않습니다.




군병원은 무료이니만큼 차이는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1인실에 입원하는 경우가 드물지요.




이러한 병실에 지드래곤이 입원하게 된 것은 무슨 이유인지가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모 매체에서 국군 양주병원에 입원해 있으며




'대령실 특혜'라는 제목으로 보도가 나가면서




파장은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따라 국방부에서는 대령실이라는 것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며




지드래곤이 묵고 있는 1인실은 일반 병사들도 사용 가능하다고 해명 했습니다.




“2017년부터 2018년 6월25일까지 1인실 입원 현황은 




사병 2명, 부사관 1명, 중위 2명, 중령 3명, 대령 1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게다가 전염성 환자나 코골이가 심한 환자등이 사용한 전례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설명은 일반인들이 납득하기에는 뭔가 부족한 듯 보입니다.




지드래곤의 인기나 주변 관심 때문에 서로에게 힘든 상황이라면 모르겠지만요.

 






이와 더불어 입원중인 병원에서 지드래곤 관찰일지가 SNS에 공개되면서 




또 다른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아마도 군병원 근무자로 보이는 사람이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지드래곤에 관한 신상정보들을 공유했고




그 여자친구가 SNS에 내용을 올리면서 사생활침해, 개인정보 유출 범죄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이미 해당 게시물은 내려간 상태이지만




이러한 행위는 명백한 범죄입니다.







지드래곤의 생활 습관 뿐 아니라 몸의 곳곳에 있는 문신의 위치까지 설명했는데요.




이는 심각한 범죄이니만큼 근무자와 SNS에 올린 사람 모두 처벌을 피하긴 어려울 듯 합니다.




만약 군병원에서 이러한 것들을 예방하기 위해 1인실에 보냈다고 하면 조금은 이해가 될 듯 합니다.




아무튼 빅뱅의 G-Dragon, 권지용씨의 쾌유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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