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나라

안녕하세요. 이젤입니다. 요즘 넘나넘나 덥고 습하고 쫌만 움직이면 온몸이 늘러붙는 듯한 느낌!그래서 강습을 갈까말까 10만번 고민해찌만 안가면 후회할 것 같아서 무거운 몸을 이끌고 갔습니다. 근데 역쉬나 수업도 잼나고 디제잉도 신났지 말이에요.오늘은 쌤들께서 후기를 의식하셨는지 매우 바르고 고운 표현들만 하셨습니다. 이번 수업은 좀더 풍성한 춤이라고 표현하시네요. 그래서 한 곡을 선정해 음악에 맞춰 패턴을 배워봤어요. 1.스윙아웃 & 드래그 기본 스윙아웃 한번 두번째 스윙아웃 하다가 5박에서 7박까지 드래~그~ 2.샌드아웃 & 걷기 프랭키 매닝 영감님이 많이 쓰던 패턴이래요. 샌드아웃으로 시작하다가 20년대 찰스턴 처럼 오른손 홀딩을 유지합니다. 서로 마주보듯이 하고 스텝 스텝~(서로 가까워야 함.. 그..

안녕하세요. 이젤입니다. 후기를 안쓰고 어물쩍 넘어가려 하였지만쌤들께서 낚시와 후기를 마구 올려주셔서 저도 올려봅니다. 아드리안, 줄리엣 쌤 수업 처음인데요. 열정과 끼가 넘치는 즐거운 수업이네요. e Bottle God 같지만 멋있는(?) 다양한 무브를 배웠습니다. 재즈무브 배울 때마다 참~ 쉬우면서도 쉽지 않다는 걸 느껴요. 쌤들이 하면 폭풍간지 내가 하면 오징어~ 음악을 느끼고 그때그때 표현할 수 있는 느낌적인 느낌을 살리는 것이 수업의 핵심이었습니다. 항상 머릿속이 복잡해서 음악도 안들리고 패턴도 안되고 하는 총체적 난국 속에서 단 한번! 단 한번의 기회를 살려 음악을 표현할 수만 있다면 아마도 그 춤은 제 마음에 남을 것 같습니다. 배운 무브를 간단히 적어볼게요. 1. 부기다운 스텝만 묘사하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