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기초] 가치평가 기본용어

1. PER

PER(Price Earning Ratio = 주가수익비율)

경제방송이나 각종 매스미디어엔 자주 나오는데 주식시장에서는 

주당 순이익인 EPS (Earning per share) 에 대해 주식가격이 몇 배로 평가받고 있냐는 의미입니다.

PER = 주가/EPS

12M PER이란 것은 12Month Forward PER

즉 12달, 1년 뒤의 예상 미래 PER입니다.

PER = 주가/EPS 공식에서 보면 주가가 높아지거나 EPS가 낮아지면 PER는 커집니다.

그러므로 에상 PER가 높아진다는 것은 주가가 높아져서 커질수도 있지만 

기업의 순이익이 급감해서 분자가 작아지면 PER가 높아질 수도 있겠네요.

PBR(price on book-value ratio) 이란 주가순자산비율입니다.

PBR =  주가/BPS

PER이 EPS(주당순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몇배로 평가가되는지 알아볼 수 있는 지표라면 

PBR은 주당순자산인  BPS(Book-value Per Share)에 비해 주식가격이 몇배로 평가되고 있는지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북밸류란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회사장부상의 가치와 관련된 지표입니다.
PBR이 1미만이면 회사의 장부상가치보다도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배당수익율(dividend yield ratio)이란 내 주식투자금에 대해 배당을 얼마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지표입니다.

배당수익율=배당금/주가

배당수익율이 2%니까 연말에 주식가격이 10000원이 된다고 치면 한주당 200원을 배당받을 수 있겠죠.

최고가, 최저가

주식가격에 보면 52주 최고가와 52주 최저가가

나오는데 이것은 1년중의 최고,최저가를 말합니다.

일주일이 7일이니까 365일을 7로 나누면

52주가 나옵니다.

ROA(return on assets)
 
총자산(자본)이익율인데 회사에는 주주들이 투자한 자기자본과 은행등에서 빌려온 

타인자본 부채가 있죠

총자산이니까 내돈,남의돈 다 합쳐서 투자한 것에 대한 리턴, 회수한 이익이 얼마나 되는지 알수 있어요.

ROA = 당기순이익/자기자본+부채


ROE(Return on Equity)

주주들이 투자한 자기자본을 가지고 얼마나 이익을 회수했나 알아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ROE = 당기순이익/자기자본

부채비율

자기자본에 비해 부채가 어느정도인가를 알수 있는 지표로써 빚이 어느정도나 있나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사람도 똑같듯이 투자금액에서 빚이 너무 많으면 만약 망하는 경우 돈을 돌려받기 힘들겠죠.

부채비율 = 부채/자기자본

유보율

기업이 현금을 얼마나 잉여하고 있나는 의미로

유보율 = 잉여금/자본금

유보율은 단순히 높고 낮다고 해서 좋다,안좋다로 볼수없는게 신규투자를 과감히 많이 해서 

기업에 현금이 없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고 경기가 어려울때는 현금을 많이 확보해놓으려고 

유보율이 확 올라갈수도 있기때문이죠. 또한 실제로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이는 현금흐름은 꽝인데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이나 주식을 팔아서 일시적으로 현금이 많이 생겨 유보율수치만 높아진 경우도 있습니다.